두산 계열의 춘천CC가 라데나골프클럽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21일 재개장한다. 라데나(Ladena)는 호수(Lake)와 정원(Garden), 자연(Nature)을 합성한 명칭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과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계휴장 기간 중 코스를 보수하고 전자유도식 골프카를 도입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이 골프장은 오는 21일 개장하며 클럽하우스는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3월2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