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1급 개방형 직위인 질병관리본부장에 오대규(52)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전북대 의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립소록도병원장, 국립공주결핵병원장 등을 지낸 질병관리 전문가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