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DMB업체인 TU미디어가 9월부터 교육방송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TU는 현재 1개 채널에 수능방송인 EBS+1만을 재전송해왔으나 9월부터는 EBS+1은 물론 EBS지상파, EBS+2 등 EBS프로그램 전 채널을 재편성해 방송하기로 했다. 또 오디오 영어전문 채널인 ‘잉글리쉬 채널’(채널번호 43)을 신설해 24시간 영어라디오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