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최근 열린 신입사원 대상 특강에서 “국내 철강산업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더 이상 투자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며 ‘포스코의 최대 목표는 글로벌화’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국과 인도ㆍ동남아ㆍ멕시코ㆍ브라질ㆍ터키ㆍ폴란드 등 수요가 왕성한 곳으로 가야 한다”며 “할 일이 국내보다 해외에서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