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스에스(대표 원대연)는 17일 향기나는 니트셔츠·자외선 차단 셔츠·기능성 비옷 등 기능성 골프의류(아스트라) 3종류를 내놓았다.골프의류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향기나는 니트셔츠」는 천연 허브에서 추출한 자스민유를 아주 작은 캡슐로 만들어 움직일 때 마다 캡슐이 깨져 향기가 나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 살균효과도 뛰어나며 20회까지 세탁을 해도 향기를 유지한다고 에스에스는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 셔츠」는 필라시스 소재를 사용해 땀을 잘 흡수하고 세탁후에도 형태 변형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내수압 1만㎜의 방수성을 지니고 습기를 밖으로 잘 배출하며 신축률 230%의 고신축성 「기능성 비옷」도 내놓았다.【김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