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뉴스 후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外

뉴스 후

대한민국 육아 문제 현주소는… ■뉴스 후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MBC 오후11시5분) 직장 보육시설, 출산휴가, 육아휴직, 재택근무, 탄력근무제…. 세계의 좋다는 정책들은 다 모았다는데 현실은? 제도는 있지만 현실에는 없는 육아정책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육아와 일의 이중고에 시달리며 '나쁜 엄마'의 멍에를 지고 사는 워킹 맘의 하루를 쫓아가봤다. '세계최저 출산국' 대한민국의 오랜 숙제, 육아 문제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인지, 웃으면서 아이를 기르고 싶다는 엄마들의 바람은 요원하기만 한 것인지 짚어본다. 2차대전후 美 제국주의 실상 조명 ■EIDF '나는 경제 저격수였다' (EBS 밤12시10분) 존 퍼킨스는 '경제 저격수'다. 경제 저격수란 이른바 미국제국 건설을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시장에서 '작전'을 펼치던 이들이다. 존 퍼킨스의 고백을 따라 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수많은 사건들이 퍼즐처럼 맞춰진다.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 작품은 그의 모든 고백이 엄연한 사실이라는 점에서 보는 이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다큐멘터리 연출, 각본은 물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특파원으로 폭넓게 활동 중인 스텔리오스 코울의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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