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칵테일바 '더플래어(The Flair)'가 중국 베이징(北京)에 진출한다.바텐더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칵테일바 체인점 사업을 벌이고 있는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은 오는 6월 1일 베이징에 자사 체인점 '더플래어 시바스'를 개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베이징의 최고 번화가에서 문을 열 이 점포는 230석 규모의 라이브 무대를 갖추고 중국 상류사회 젊은층을 주고객으로 영업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점포 개설자금 70만달러(10억원 상당)는 중국 위스키사 페르노리카 차이나가전액 출자하며,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은 바텐더 파견과 운영 지원을 맡아 수익의 28%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