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애완동물용 초호화 호텔 문열어
[외신 다이제스트]
해외여행자가 애완용 개나 고양이 등을 맡겨놓고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초호화 애완동물용 호텔이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 12월1일 문을 연다.
30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페트 인 로얄 나리타 에어포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설은 개나 고양이 등을 최대 25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일본내 최대규모의 애완동물 전용 호텔이다.
해외여행시 출발직전까지 애완동물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사람에게도 쾌적한 호화설비를 갖추고 있는게 특징. 모든 방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완비돼 있음은 물론 애완동물들이 갖고 놀 수 있도록 장난감을 구비한 놀이방과 방사용 옥외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입력시간 : 2005/11/3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