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915 라면데이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삼양식품이 ‘915 라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5일 하루 동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 대형할인점 전 매장 및 농협하나로마트 10개점 등 총 344개 매장에서 라면 탄생일을 기념해 ‘삼양라면’ 5입 제품(기존 판매 가격 2,780원)을 915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지난 1963년 9월 15일 출시된 ‘삼양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50여 년간 사랑 받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인당 1묶음에 한정해서 판매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