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및 부품ㆍ소재분야의 대규모 국제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KINTEX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자사 전시장에서 ‘2005 국제기계부품소재산업전’을 편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ㆍ일본ㆍ독일ㆍ중국 등 10개국의 3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 및 부품ㆍ소재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하이윈, 메트로닉스, SBC 리니어, SM코리아, 산둥 하이테크놀러지 등이 꼽히고 있다.
전시관은 ▦모션 드라이브관 ▦모터ㆍ펌프ㆍ유공압기기관 ▦시험계측기기.센서관 ▦전기ㆍ전자부품관 ▦공조ㆍ환경기기관 ▦공구ㆍ체결기기관 ▦대만관 ▦일본관 ▦중국관 ▦창업보육협회 특별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행사기간중에는 관련 산업과 관련한 각종 세미나 등이 열려 관련 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진단할 예정이다. 주요 세미나로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와 유체기계 최신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 등이 있다. 또 부품ㆍ소재사업 정책설명회와 한-일 FTA(자유무역협정)에 대비한 부품소재산업 대응방안 토론회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며, 관련 인터텟 홈페이지(www.manufacturingkorea.com)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31)810-8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