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성훈 공개 도전장 "다음 상대는 요시다"


추성훈 공개 도전장 "다음 상대는 요시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또 다시 헤비급 도전 의사를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는 일본의 유도 영웅인 요시다 히데히코다. 추성훈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드림6' 미들급 그랑프리 슈퍼파이트에서 가라데 파이터 도노오카 마사노리를 맞아 1라운드 후반 암바로 승리를 거뒀다. 추성훈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승리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요시다에게 공개 도전장을 던져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추성훈은 "요시다는 어릴적 동경의 대상이었다. 이제 내 자신의 벽을 넘어서고 싶다"고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키 180cm, 몸무게 100kg의 체격을 지닌 요시다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도 78kg급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유도의 간판이었던 전기영의 맞수로 국내에 알려진 인물이다. 요시다는 일본 내에서는 유도 영웅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때 브라질 출신의 호이스 그레이시, 미국의 돈 프라이 등 강자들을 연파하며 세계 격투기계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미국의 조시 바넷과의 대결에서 패한 뒤 급격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추성훈은 2006년 12월 31일 일본 격투기계의 아이콘 사쿠라바 가즈시와의 대결에서 몸에 스킨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한 일명 '크림사건'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이후 링으로 복귀했지만 최근까지 도덕성을 의심받으며 관중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추성훈은 요시다와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이미지 개선과 헤비급 도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믿고 있다. 추성훈의 바람이 이뤄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최홍만 관련기사 ◀◀◀ ▶ 피터 아츠 "하리와 대결 최홍만 체격 좋지만…" ▶ 문신 공개 최홍만 "하리는 한방이면 끝장" ▶ K-1 복귀 최홍만 "한층 더 강해졌다" 자신감 ▶ 최홍만 "컴백 비난도… 하리 눕히고 위기탈출" ▶ 바다 하리 "최홍만, 크고 무거운 타깃 일뿐" ▶ 'K-1 복귀' 최홍만, 개인정보 공개 논란 ▶▶▶ 추성훈 관련기사 ◀◀◀ ▶ 추성훈 '공개 도전장'… 日 유도영웅 요시다는 누구? ▶ 추성훈 "1R이면 충분" 또 KO승… 크로캅 부상 ▶ 추성훈 "하리토노프와 대결 희망" 헤비급 도전 선언 ▶ 이용대·장미란·추성훈… '제2의 강호동' 되나 ▶ 장미란 "추성훈 때문에 '무릎팍도사' 출연 결심" ▶ 백지영 "이상형 추성훈의 여친 보니…" 자신감(?) ▶ 日, 화려한 복귀 추성훈에 야유 여전… 왜? ▶▶▶ 격투기 관련기사 ◀◀◀ ▶ K-1 피터 아츠, 슐트를 꺾어야 하는 2가지 이유 ▶ 내년부터 프로복싱-종합격투기 손잡는다 ▶ 신예 권아솔, 28일 일본 격투기 대회 출전 ▶ 김동현, 美 격투기 UFC 대회서 2연승 ▶ 데니스강 "난 아직 죽지 않았다" 1회 KO승 ▶ [포토] 미녀들 앞에선 '얼음 황제'도 얌전? ▶ '돌아온 격투기 황제' 표도르, 36초만에 KO! ▶ '원조 골리앗' 김영현 15초만에 무릎꿇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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