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배우 최여진의 하와이 여행기를 담은 ‘최여진의 알로하 하와이’에 친환경 차량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여진이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를 프리우스를 직접 운전하여 찾아 다니며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느낌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최씨는 “하와이 오하우 섬의 해변을 프리우스를 직접 운전하면서 자연도 지키면서 하와이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것은 자연과 더불어 즐기기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도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환경을 소중히 하며 앞서 나가는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리고자 프리우스 차량을 협찬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프리우스 피플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는 지난 97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된 이후 친환경성과 최고의 연비(29.2km/ℓ)를 자랑하며 친환경주의자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해리슨 포드, 카메론 디아즈, 줄리오 로버츠, 브래드 피트 등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