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철도시설공단, 예산 절감 사례 책자 발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약 2조원의 예산을 절감한 실증사례를 모아 책자로 발간했다. ‘철도건설 비용 내 돈같이 아꼈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자는 ▦발상의 전환으로 절감한 사례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로 절감한 사례 ▦경제 설계를 통한 절감 사례 ▦창의적인 노력을 통한 수익증대 사례 등으로 구분해 예산절감 사례를 담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특히 건설산업의 구태 중 하나로 여겨지는 부풀려진 공사비,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의 경우 현장 실무자는 물론 시공사, 감리사 및 일반 민간 실무자들에게도 사업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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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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