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푸른저축은행은 '신표지어음'이라는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장 6개월인 표지어음을 연장 약정해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보다 높은 이자율을 주고 있으며 만기 연장시 6.1%까지 이른다. 정기예금은 1년금리가 5,54%에 이르며 일부 금액이 필요하신 경우 해약하지 않고 분할 인출이 가능하며 원리금 4,000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을 받는다. 만기에 이자를 받으면 월복리로 계산해 더욱 높은 이자를 받으며, 수시로 5.8%대 특판예금도 판매한다. 예ㆍ적금 담보대출은 기존에 가입한 예·적금을 담보로 불입금액 한도내에서 단 10분 이내에 대출이 가능해 예·적금의 기간이자 손실 없이 단기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ㆍ수ㆍ축산물 물류 창고 보관물품을 담보로 하는 농ㆍ수ㆍ축산물 담보대출이 있으며 연금리가 8~13% 정도로 저렴한 아파트담보대출도 판매중이다. 종합통장대출은 보통예금을 모계좌로 하는 종합통장을 개설해 거래 실적에 따라 일정한도 내에서 자동대출이 이루어지고 입금시 대출이 자동 상환된다. 푸른저축은행은 또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차원에서 신용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일단 중앙회의 서민을 위한 인터넷대출에는 가입한 상태로 별도의 신용대출 마케팅을 시작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