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희망마을을 밝혀주세요'라는 캠페인에서 이날 오전11시까지 기업 후원으로 7만장, 클릭 때마다 한 장(600원)씩 기부되는 시민 참여로 4,508장의 연탄을 모았다. 연탄을 전달할 시민 자원봉사자 150명도 모집했다.
22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자원봉사를 신청한 300명의 시민과 시ㆍ시의회 관계자, 우리은행ㆍ코카콜라ㆍ엠포스 등 후원 기업 임직원 등이 상계동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캠페인은 이날 종료되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연탄 기부와 자원봉사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