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두근두근 새봄 필드] 캘러웨이, XR 시리즈

공기저항 줄여 스윙스피드 UP


캘러웨이는 2015년 신제품 XR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비거리 전용'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XR시리즈는 캘러웨이 베스트셀러인 엑스 핫(X HOT)과 엑스투 핫(X2 HOT)을 잇는 야심작이다.

자사가 보유한 모든 비거리 기술을 집약했으며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 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XR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스윙스피드가 빠른 티타늄 드라이버다. 헤드 윗부분에 새롭게 적용된 스피드 스텝 크라운 기술이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의 헤드와 결합돼 공기저항을 줄이고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준다.

관련기사



페이스에는 갈빗대 구조의 R-MOTO 페이스 기술을 채택해 전 모델모다 페이스 무게는 10% 줄이면서도 스위트스폿을 넓히고 헤드의 무게중심은 17% 낮춰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볼이 중심에서 벗어나 맞았을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동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볼에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XR 아이언은 주로 우드에 적용되는 페이스 컵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첫 번째 캐비티백 아이언이다. 비거리 전용 아이언을 표방한 이 클럽의 볼 스피드는 얇은 페이스가 핵심.

CUP 360이라 명명된 이 기술의 적용으로 페이스는 더욱 얇게 하면서도 여유 무게를 다른 부분에 위치할 수 있게 됐다. 얇아진 페이스는 볼의 스피드를 크게 높여준다.(02)3218-1900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