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통사 브랜드인 「BENETTON USA」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신성통상(대표 박풍언·朴豊彦)은 최근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 시어즈(SEARS)백화점에 제품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성통상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선적할 예정으로 내년 8,000만달러, 2000년 1억5,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품기획은 베네통사, 판매는 시어즈, 생산은 신성통상이 담당하게 되는 이번 계약은 단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방식으로 상품구성및 디자인 등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