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8일 자사의 중국내 합작법인인 동방CJ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해 동방CJ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중국 수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동방CJ에 추천하고 동방CJ는 이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골라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중국 내 유통시장 변화와 상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양국 공동 상품을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흥수 동방CJ 총경리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상생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