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8일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를 만화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점프’는 단순한 역사 지식의 전달보다는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역사를 체험하고 현실로 돌아와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성장 드라마로, 2005년부터 24부작으로 방송돼 독특한 제작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책의 집필은 지난 1975년 ‘빨간 이슬비’로 만화계에 등장, 순정만화와 청소년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 오고 있는 만화가 김숙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