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트라넷 신제품 인터넷에 발표

◎웹인터내셔널,홍보비용 1/4로 절감중소기업인 웹인터내셔널(대표 윤석민)은 24일 독자 개발한 인트라넷 패키지 소프트웨어 「인트라오피스2.0」을 가상공간인 인터넷(www.webi.co.kr/intraoffic)으로 일반인에게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제품을 현실공간보다 먼저 인터넷이라는 사이버공간을 통해 일반인에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사장은 이같은 제품발표 방식을 택한 데 대해 『호텔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려면 보통 4∼5천만원이 드는 데 반해 인터넷으로 제품을 발표하면 비용을 종전보다 4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제품의 주요 수요처가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제품을 알리는 측면에서도 현실공간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것보다 오히려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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