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율촌, '中 반독점법 대응' 세미나

3일 섬유센터빌딩서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중국 반독점법 대응’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1일 중국반독점법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에 진출해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업결함심사, 카르텔 규제 등을 포함한 중국 반독점법의 주요내용, 집행전망 및 이에 따른 대응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중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중국 반독점법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중국과학기술원 왕샤오예 교수가 ‘중국 반독점법의 개관 및 기업결합규제’를, 율촌의 공정거래법 전문가 이석준 미국변호사가 ‘중국경쟁법상 카르텔 집행전망’, 박제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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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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