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SKB UHD 셋톱박스 1호 가입자 탄생

초고화질(UHD) 셋톱박스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TV(IPTV) 서비스에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SK브로드밴드와 KT는 각각 자사의 UHD 셋톱박스 상용화 1호 가입자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1호 가입자는 전남 순천에 살고 있는 강수원(68)씨로 지난 5월 초 UHD 셋톱프리에 가입한 SK브로드밴드 고객이다. SK브로드밴드는 1호 가입을 기념해 강씨에게 1년 기본료 무료권, B포인트 10만 점, 삼성 사운드바(HW-F551)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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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셋톱형 UHD 서비스인 '올레 기가 UHD tv'도 1호 가입자를 유치했다. 1호 가입자는 김포에 거주하는 김기웅(60) 씨로 KT는 1호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전달했다.

올레 기가 UHD tv는 NHK에서 제작한 UHD 다큐멘터리 대작 '에스토니아', '별이 빛나는 밤' 등의 독점 VOD 서비스를 비롯해 연말까지 500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IPTV의 본원적 경쟁력인 선명한 화질과 실용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뤄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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