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상장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터파크는 14일 오전10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6.69%(850원)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인 1만3,750원까지 올랐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3% 늘어난 3,900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23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투어 및 엔터사업부의 성장성과 경쟁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하면 공모가(6,700원)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