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에이(082390)가 유상증자 납입일이 변경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피엘에이는 전일 대비 11.57% (155원)하락한 1,185원을 기록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유상증자 완료가 지연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회사는 투자자 요청에 따라 당초 이달 21일이었던 유상증자 납입일을 다음달 7일로 미룬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는 이달 15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규모는 120억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이알렌트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