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ETF랩'

펀드지만 주식처럼 매매…비용 적어


하나대투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자산관리형 랩상품 '써프라이스 ETF랩'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ETF랩'은 주식랩과 적립식랩 두 종류로 나뉜다. ETF 주식랩은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배분을 하는 상품으로 주로 삼성 코덱스(KODEX) 섹터 ETF를 통해 운용되며 개별주식 편입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업종별 시장상황에 따라 지수, 섹터, 원자재 등의 ETF를 편입해 변동성은 줄이고 증시 상황에 따라 유망주를 발굴,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기존 랩 상품보다 가입 금액을 대폭 낮췄다. ETF 적립식랩은 ETF로만 운용되는 것으로 지수, 섹터, 원자재, 테마 등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모델 포트폴리오가 바탕이 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수시로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ETF는 특정지수의 변화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펀드로서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 하나대투증권의 한 관계자는 "ETF는 개별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거래세(0.3%)가 면제된다"며 "펀드지만 주식처럼 매매되므로 비용이 적고 거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10월말까지 ETF랩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애플 '아이패드'를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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