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완구·문구업체 '어린이날 특수' 겨냥 이벤트

손오공·오로라월드등 신제품 출시·할인행사


완구·문구업체 '어린이날 특수' 겨냥 이벤트 손오공·오로라월드등 신제품 출시·할인행사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어린이날 특수를 겨냥해 완구, 문구업체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구업체 손오공은 어린이 날를 맞아 최근 신제품 스카이이지버드를 선보였다. 스카이이지버드는 지난해 출시한 스카이메카버드에 이어 손오공이 야심차게 준비한 비행완구로, 발사체에 장착해 10초간 충전을 한 뒤 발사버튼을 누르면 종이비행기처럼 하늘로 날아간다. 아울러 손오공이숍(www.shop.sonokong.co.kr)을 통해 손오공 홍보대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손오공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글을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 블로그의 유알엘(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오로라월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할인점에서 히트상품인 ‘I Love Aurora Bear’와 ‘Lilly Bear’를 9,8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홈플러스 전국 66개 매장에서는 신제품 ‘유후앤프렌즈(Yoohoo & Friends)’시리즈의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유후는 휘귀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오로라관계자는 “희귀동물을 캐릭터화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 호기심을 고취시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모닝글로리는 온라인 쇼핑몰(www.morningglory.co.kr)을 통해 문구세트 기획전을 연다. 초등학생을 위한 선물 세트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능성노트를 선보이는데, 최대 2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세트 구입시 배송비는 무료다. 초등학생용 세트로는 3~6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준비세트인 ‘빈센트 반고흐세트’ , 저학년용인 ‘피카소세트’, 미술전문용품세트인 ‘다빈치세트’ 등이 있으며 중고생용은 ‘수학! 만점 한번 맞아보자 세트’ , ‘시험한번봐볼까세트’, ‘기다려 영어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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