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종목중심 추가상승 가능성 높다"

한화증권은 코스닥시장이 아직 적정 가치를 완전히 되찾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지만 이달초 상승세를 이끌었던 각종 테마주에서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몇몇 종목으로 매수 세력이 이전될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코스닥이 그동안 질적으로 개선돼 왔고 주가 하락폭도 거래소시장에비해 컸던 만큼 이번 상승을 비정상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전제했다. 이어 과거의 주가 상승 시기에 시장 대표주들이 이끄는 상승이 둔화되면 소외됐던 중.소형주가 부상하는 과정이 반복됐다는 점과 아직 확실한 경기 회복 신호가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 우량주와 거래소 중.소형주 중심의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디엠에스[068790], 에스에프에이[056190], 주성엔지니어[036930]링,LG마이크론[016990], 인터플렉스[051370], 엠텍비젼[074000], 코아로직[048870], NHN[035420], 쌍용건설[012650], LG홈쇼핑[028150] 등을 `매수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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