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병)가 12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애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로 초대해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펼치는 야구경기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에게 야구경기 관람을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람행사에는 광주애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4명이 초청됐으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에서 보낸 오늘 행사가 아이들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