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황사철 청정기로 건강 지키세요

코웨이 초슬림 신제품<br>유해 바이러스 99.9% 없애<br>20일 만에 5,000대 팔려


황사철을 맞아 실내공기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웨이가 공기청정기 판매몰이에 나서고 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황사 잡는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사진)는 지난 3월 출시돼 출시 20일 만에 약 5,000대가 모두 팔렸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케어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같은 판매실적에 대해 코웨이측은 "AP-1013A 제품이 2단계 황사필터시스템을 적용해 봄철 호흡기ㆍ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제품은 1단계로 황사전용필터를 통해 집안까지 들어오는 인체에 유해한 황사물질, 황산화물(SO)을 걸러준다. 2단계로 특수 기능성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실내공기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해 깨끗한 실내공기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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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위생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 토출구가 쉽게 분리 되도록 설계, 정기적인 물 세척이 가능하다"며 "기존 10평형 제품 대비 두께를 15%나 줄여 아이방에 설치하기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복합형 공기청정기 중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청정, 가습의 효과를 인증할 수 있는 CA마크와 HH마크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며 "황사철처럼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때는 24시간 내내 최소 풍량으로 틀어 놓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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