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EN하이라이트] 친환경 도로 보수 공법 제작한 '중원개발'

■ 현장탐방 오늘 (낮12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현장탐방 오늘'. 오늘은 수십 년 간의 연구를 통해 획기적인 도로 보수 공법을 개발한 친환경 녹색기업 '중원개발'을 찾아간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술은 보수 작업이 필요한 아스팔트 도로를 현장에서 직접 가열 및 절삭함으로써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 보수 공사 때 페아스콘 등 현장에서 재활용하는 친환경 공법이다. 각종 연구기관에서 환경 문제 해결과 공기단축 등의 효과로 전체적인 공사 품질의 향상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기술로 중원개발은 연구개발에 5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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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엔 '건설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2004년에는 '우수 재활용 제품 품질 인증', 2006년엔 '건설 특허 기술'을 획득했다. 류진창 중원개발 대표는 "기업은 궁극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지만 사회적 사명과 책임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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