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규모델 2종이 추가로 투입된 ‘2005년형 투싼’을 6일부터 시판한다.
신규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메트로 투싼’과 사이드라인(일명 사이드 가니쉬)이 차체와 동일 색상으로 처리된 ‘스타일 팩’이다.
현대차는 “메트로 투싼이 디젤 차량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소음 및 진동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 가솔린 RV차종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메트로 투싼 2WD MX형이 1,702만원이며 스타일 팩은 1,74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2005년형 투싼 출시 및 싼타페 등 5개 모델이 미국 최우수 추천차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6일부터 20일까지 ‘새봄맞이 특별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