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푸드 코트' 인기메뉴 반값에 만나볼까

대형유통업체 '夜한 세일'등 다양한 할인행사

대형유통업체들이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6일부터 8일까지 전 점포에서 푸드코트의 코너별 인기메뉴 2개씩을 선정해 50% 할인 판매하는 '푸드코트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포별 주요 행사 메뉴로는 가양점은 이마트 자장면과 짬뽕을 각각 2,500원과 2,250원에, 월계점 '칠보면옥'에서는 물냉면과 쟁반막국수를 각 3,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속초점의 '전주비빔밥' 코너에서는 전주비빔밥과 순두부찌개를 각각 2,500원과 2,250원에 판매하며 강릉점 '한우리' 코너에서는 회덮밥과 등심돈가스를 각 2,950원과 3,5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숯불구이용으로 적합한 10mm 두께의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최근 야외 캠핑 등 휴가지에서 숯불에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마트는 10톤 물량의 10mm 삼겹살을 준비해 6일부터 12일까지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100g당 1,57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2mm 두께의 대패 삼겹살과 5mm 일반 삼겹살 등 고객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오는 8일을 국내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신선식품을 판매한다는 의미의 '88데이'로 정하고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GS마트와 GS슈퍼마켓에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0여가지의 신선식품을 최고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GS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당도가 높은 전북 김제의 황토밤고구마 288원(100g), 캠벨포도(1.8kg) 5,880원, 허니바나나(100g) 268원, 활전복(3개) 8,800원 등에 각각 선보인다. 또 GS슈퍼마켓은 새송이버섯(2봉) 2,580원, 파프리카(2입) 1,880원, 한우불고기(100g) 2,680원, 친환경천도복숭아(800g) 3,980원 등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GS마트 전 점포에서는 8일과 9일 오후 4시와 7시에 광어 무게를 맞히는 고객에게 광어 한 마리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도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오는 12일까지 저녁 9시부터 영업 마감시간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夜한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대상 청정원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과 LG생활건강 테크세제(2.25kg)을 46% 할인된 각 5,390원과 7,560원에 판매하며 애경 2080 오리지널 칫솔 탄력모(6개)는 50% 저렴한 4,48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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