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3월엔 내수·금융株에 주목"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28일, 3월엔 소비와 투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수주와 금융주, 서비스주가 투자 유망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관련 종목으로 동부화재[005830], 대웅제약[069620], 빙그레[005180], 기업은행[024110], 신세계[00417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을 제시했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소득과 고용의 개선, 가계 부채의 축소, 자산소득 증가의 효과 등은 내수 회복에 대한신뢰를 높이고 있다"면서 "환율 하락으로 수출업체가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동부화재의 경우 업종내 최고의 수익성을 지니고 있고 대웅제약은원화강세의 최대 수혜주이며, 빙그레는 가격인상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은행은 저평가 메리트가 돋보이고 신세계는 유통업종 대표주로 경기회복시 수혜가 예상되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관련 산업의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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