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씨앤앰 케이블방송, '착한 콘서트 시즌3'에서 사회나눔활동 이어간다


씨앤앰케이블방송의 대표적 나눔프로그램 ‘착한콘서트’의 시즌3가 오늘 5월11일 첫 방송된다.

착한콘서트는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고 해외 빈민국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시즌3에서는 저소득층, 탈북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참여한 ‘착한 오케스트라’ 활동도 볼 수 있다.


착한콘서트는 그간 시즌 1,2를 통해 총 40회 무료 공연을 펼쳤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110여팀, 400여명의 뮤지션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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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착한콘서트 시즌3는 오늘 오후 6시30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옆 원마운트 야외공연장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시즌3는 재즈피아니스트 지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박완규, 김그림, 제이모닝 등 인기 가수와 태권도 시범단 K-tiger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8일부터 열리는 제20회 홀트국제휠체어 농구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국내외 장애인 농구단 8개팀 150명이 함께 한다. 이번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조해리 선수와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대모 말리홀트 여사도 자리를 함께한다.

씨앤앰미디어원 관계자는 “착한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공연한 방송분은 오는 5월11일 오후 9시30분에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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