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송파구 감사관 지자체 첫 외부인사 공모 外

서울 송파구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소속 공무원의 비리를 감시하는 감사관을 외부인사로 임명한다. 송파구는 4일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임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오는 8~12일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학위증명서·경력증명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2년간 임기가 보장되며 근무성과에 따라 5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격과 응시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 총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지능형 교통전광판 25개 11월까지 설치 서울시는 의주로와 한강로 등 16개 주요 도로에 도심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지능형 교통전광판 25개를 오는 11월까지 설치한다. 이들 전광판은 단순히 도로상황을 문자로만 표기하던 기존 전광판과 달리 녹색(원활), 노랑(지체), 빨강(정체) 같은 색상과 문자ㆍ도형 등 다양한 형태로 표시돼 가장 빠른 길과 정체 구간의 우회로를 알려준다. 서울시는 표지판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며 본체도 무게를 줄이고 얇고 보기 좋게 만들어 서울형 도로전광표지 모델로 정립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 17일부터 '동물원 별밤축제' 서울대공원은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아프리카 기획전과 원주민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서울동물원 별밤축제'를 연다. 동물원 입구의 전시관과 공연무대, 100주년 기념 테마존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아프리카의 생활문화상이 담긴 전통 조각과 마스크 등 700여점을 관람하고 가면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개장시간은 오후10시까지로 연장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