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국민카드 출근길 시민들에게 책 선물

회사설립 기념행사…명동, 강남 일대서 1만5,000권 나눠줘

KB국민카드는 오는 3월2일 오전 명동, 강남 그리고 서울시내 일부 버스 환승센터 등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사 설립을 기념해 책을 선물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전7시30분부터 명동 을지로입구역과 강남역 일대에서 각 지역별로 150명씩 총 300명의 KB국민카드 직원들이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0세부터 100세까지 국민님, 힘내세요!’라는 제목의 책 1만권을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 일부 버스 환승센터 등에도 책 5,0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책 ‘0세부터 100세까지 국민님, 힘내세요!’는 각 연령대별로 세계 유명인들이 그 나이에 했던 일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18세에 즉위했는데 우리나라 18세 국민은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거나, 헨리포드는 40세에 포드사를 설립했지만 우리나라 40세 국민은 부지런히 자동차 할부금을 갚는다는 내용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민님, 힘내세요!’라는 구호아래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국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며 “출근길 깜짝 선물로 국민들이 잠시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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