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6일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중소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립 14주년을 맞은 중기센터가 그 동안의 기업 지원 등을 돌아보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기업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은‘대1중소기업 동반성장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를 통해“중소기업들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유 핵심기술 확보로 독립형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피커 제조업체 성주음향 최윤길 대표와 자동차 에어콘 필터 휘일 유태승 대표의 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박사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해외시장개척, 독자 브랜드 개발, 혁신형 기업ㆍ중견기업으로의 성장방안, 동반성장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토론회 결과를 잘 담아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