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1월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D-260일을 맞아 24일 오전9시 청사 7층 대강당에서 ‘G20 경호경비기획팀’ 발족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경찰철은 이어 조현오 청장과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대책회의를 열어 테러 대비와 요인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완벽한 경호경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