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플렉스 `매수` 추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

인터플렉스(51370)가 실적 개선 전망으로 매수추천됐다. 세종증권은 4일 카메라폰 모듈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라 연성PCB(인쇄회로기판)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연성PCB전문업체인 인터플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100원에서 1만8,3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추천했다. 세종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주력사업인 연성PCB 시장이 핸드폰을 비롯한 각종 소형기기의 컬러 디스플레이 채용과 카메라폰의 판매확대로 올해 5,500억원, 내년 6,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심기창 애널리스트는 “최근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대주주인 코리아써키트와의 경영권 분쟁, 삼성전기의 연성PCB시장 진출 발표 등으로 급등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전방산업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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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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