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52주신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4분 현재 LG상사 주가는 전일보다 2,550원(6.74%) 오른 3만9,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 키움, 한국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지난 7일 52주신고가(4만500원)를 경신한 이후 일본 대지진 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다시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현재 LG상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4만6,000원~5만4,000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규모가 작은 광구와 광산들에 다양하게 투자해 놓은 상태여서 이익증가 가시성이 경쟁업체에 비해 높다”며 “주가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