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마포구, 방범용 CCTV 증설 外

서울 마포구는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4월 말까지 안전 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 (CC)TV 51대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관할 파출소 의견 등을 토대로 선정한 관내 30곳에 CCTV 설치를 최근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 ‘U-시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주변에 21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마포구 관내 방범용 CCTV는 모두 332대가 된다. 서초구, 반포천 자연하천으로 가꾼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천 복개구간 1.8㎞(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에 생활하수를 분리해 처리하는 차집관로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구는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만톤이 넘는 생활하수의 반포천 유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아울러 반포천의 악취를 줄이고자 복개구간 시종점부 두 곳에 산화반응식 탈취관리시설도 설치했다. 구로구 `구민감사 옴부즈맨' 제도 시행 서울 구로구는 최근 옴부즈맨 선발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4월15일부터 ‘구민감사 옴부즈맨’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송종선(43) 법무법인 우암 대표변호사, 이득형(47) 서울희망포럼 지방자치위원장, 차태환(53) 전 국민권익위원회 도시민원과장 등 3명이 옴부즈맨에 선발됐다. 이들은 직접 선정하거나 구민이 청구한 감사 사항과 주민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 청렴계약 감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옴부즈맨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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