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 롤프 옌센(사진)이 한국에서 강연한다. 한화그룹은 ‘2008 한화 드림 콘퍼런스’의 연사로 덴마크의 미래학자 옌센을 초청,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꿈이 지배하는 사회’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옌센은 이번 강연에서 세계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단계를 지나 꿈과 감성을 거래하는 ‘드림 소사이어티’에 진입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인들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앨빈 토플러 이후 미래학 분야 최대 석학으로 불리는 옌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래문제 연구소인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덴마크 ‘드림컴퍼니’의 최고상상력책임자(Chief Imagination Officer)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