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노이 직항로 10월말 재개국제통화기금(IMF) 위기로 중단됐던 서울과하노이와의 직항로가 오는 10월말 재개된다.
베트남항공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98년 IMF경제위기로 중단됐던 하노이와 서울을 잇는 직항로가 베트남항공에 의해 부활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호치민시와 서울간에도 현재 주 5회씩 취항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 베트남항공이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항공은 한국경제가 위기를 넘기고 IMF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서울-베트남을 이용하는 승객과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98년 중단했던 서울-하노이와 서울-호치민 노선에 주 3회씩 운항하기로 했다./하노이=
입력시간 2000/06/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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