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올해의 히트 예감 상품] 투스카로라 '아발론 맨 재킷'

방수·방풍 뛰어난 사계절 산행 동반자


의류에서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는 100% 방수와 투습 기능을 보유한 아발론 맨 재킷(1TD1-JK111M)을 출시했다.

전문가용 익스트림 재킷으로 디자인된 아발론 맨 재킷은 사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투레이어(2Layer)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투스카로라가 여러 해 동안 필드테스트를 통해 직접 개발한 스토맥스 원단으로 제작한 재킷이기 때문에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이 재킷은 겨드랑이부터 허리라인으로 이어지는 아가미형 통풍구가 벤틀레이션 기능을 높여 오랫동안 격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더라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벤틀레이션 기능은 아웃도어 의류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땀 흡수와 통기성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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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맨 재킷의 관절부위는 입체패턴을 적용해 착용 후에도 편안한 활동을 보장했다. 아울러 등산 배낭끈이 닿는 어깨부분과 착용시 쉽게 닳을 수 있는 소매 아래 부위에는 내구성이 강한 소재인 케블라를 채택해 마모를 피했다.

아발론 맨 재킷은 또 특수방수 처리된 지퍼를 사용해 눈이나 비가 쏟아져도 지퍼 사이로 물이 새어 들어가지 않도록 했으며 소매 뒷 부분에는 반사필름을 적용해 야간 산행에 나갈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돕는다. 벨크로 여밈으로 마무리한 소매단과 스트링 처리가 된 밑단은 거센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동시에 라인을 살리고, 장소와 상황에 맞게 옷 매무새 조절을 가능케 했다.

투스카로라는 매해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제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물류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원가를 절감했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착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투스카로라 매장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퍼져있다. 투스카로라 측은 현재 약 170여 개인 매장을 올해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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