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여자월드컵골프, 한국 12위

[클럽하우스] 여자월드컵골프, 한국 12위 한국이 제1회 여자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12위로 추락했다. 이선희(26ㆍ제일CC)와 박소영(24ㆍ하이트)이 대표로 나선 한국은 2일 말레이시아 마인스 리조트시티의 마인스리조트&골프클럽(파72ㆍ6,220야드)에서 각자의 볼을 치고 좋은 성적만 계산하는 포볼 베터볼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44타로 12위가 됐다. 선두는 아니카와 샬롯타 소렌스탐 자매가 짝을 이룬 스웨덴으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중이다. 이들 소렌스탐 자매는 이날 무려 8언더파를 쳤다. 이어 캐리 웹과 레이첼 헤더링턴이 대표로 나선 호주가 10언더파 134위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5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16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경기를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 두 선수의 성적과 1, 2라운드 팀성적을 합해 순위를 가리며 우승팀은 2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입력시간 2000/12/03 18:1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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