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종빈 검찰총장 내정자 "北 국가인정 곤란"


김종빈 검찰총장 내정자 "北 국가인정 곤란" • 김종빈 "대선자금 수사때 외압 없었다"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자는 30일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를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정치권으로부터의 압력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과거사 진상규명 조사와 관련,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북한에 대한 법률적 규정 문제와 관련, “헌법 3조(영토규정)에 따라 법률적으로 북한을 국가로 보기 힘들다”며 “법을 집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법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03-30 18:1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