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11 미 테러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1,400억원, 아시아나에 1,100억원의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키로 했다.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항공사에 지원키로 한 2,500억원에 대해 운항횟수를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56대 44의 비율로 분배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