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론가 정성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감독 데뷔

신하균·문정희·정유미 등 주연



평론가 정성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감독 데뷔 신하균·문정희·정유미 등 주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대한민국 영화평단의 대표 논객 정성일이 영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가제·제작 영화사 북극성)으로 감독 데뷔에 나선다. 신하균과 문정희, 정유미, 김혜나, 요조 등이 주연을 맡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정성일 감독은 영화잡지 '로드쇼'와 'KINO'의 편집장을 거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거쳐 한국 영화감독의 산실인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평론가로 문학적이고 탐미적인 그의 평론은 영화학도와 관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정성일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배우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품. 하지만 정성일 감독은 시나리오 초기단계부터 신하균과의 작업을 원했고 신하균 또한 정성일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2년 동안 시나리오가 완성되길 기다렸다. 또한 신하균이 연기하는 영수에게 큰 슬픔을 주는 여인들로는 문정희, 정유미, 김혜나, 등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들과 특이하게 '홍대의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요조가 합세했다. 지난 7일 촬영에는 신하균과 김혜나가 참석했다. 첫 촬영의 스타트를 끊은 장면은 무려 3분 30초의 롱테이크로 신하균과 김혜나가 다정하게 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이었다. 100미터 가까이 되는 가로수길을 가로지르는 이 장면은 열 번의 NG 끝에 OK사인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첫 촬영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희와 정유미도 방문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신하균은 지독하게 슬픈 사랑에 중독된 영수 역을 맡았으며 문정희는 그가 죽도록 사랑하는 여인 미연 역으로 출연한다. 영수를 죽도록 사랑하는 또 다른 미연 역에 김혜나가, 영수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만나는 선화와 은하 역에 각각 정유미와 요조가 캐스팅됐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 문정희 관련기사 ◀◀◀ ▶ 문정희 "남편과 못 통하는 여자의 아픔이…" ▶ 영어 골프 댄스… 문정희 '만능 슈퍼우먼' ▶ 문정희 춤실력 어디가나… 화끈한 무대 선사 ▶▶▶ 신하균 관련기사 ◀◀◀ ▶ 한국영화의 힘! '장진사단'이 누구길래… ▶ 침묵 속 스타감독 톱배우들 뭐하고 있나 ▶ 신하균 취미도 여가생활도 '술 빼면 시체?' ▶ 신하균 "30억? 어휴~ 왜 욕심 안 나겠나" ▶ 뒤바뀐 육체 표현하려 '올누드'까지 감행 ☞ [화보] 정유미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엄태웅-정유미 긴장 확 풀리니 '화기애애' ▶ 달콤 키스(?) 정유미 '눈물꼭지' 상시대기 ▶ 정유미 앗! 직찍사진… '4차원 소녀'답네 ▶☞ '엉뚱한' 정유미 "난 카메라가 무서워~" ▶ 신예 정유미 "내가 송혜교보다 예쁘대~" ▶ 이천희-정유미 '몰래' 아슬아슬 애정행각 ▶ 조강지처 회식클럽, 대왕세종 제압 이유? ▶▶▶ 영화계 관련기사 ◀◀◀ ▶ "아차!" 실수까지… 시상식의 여인들 몸매 과시 ▶ "너무 일찍 알려져 '무한도전' 영화화 중단" ▶ 송지효 "숨막힐듯 격정적! 찐하게 벗은 이유는…"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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