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당창당추진위] 2차영입 인사 30명 발표

신당추진위가 영입한 2차 추진위원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영남 10명· 충청 4명· 호남 2명· 강원 1명이며 연령별로는 30대 5명· 40대 4명· 50대 12명· 60대 9명으로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은 6명이다. 전문관료 출신으로는 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 차관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부 차관 ·남동우(南東佑) 전 강원도정무부 지사· 김규재(金圭在) 전 안동시장· 배선영(裵善永) 재경부 서기관이, 법조계에서는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 본부장인 이석형(李錫炯) 변호사와 민변에서 활동한 이종걸(李鍾杰)·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 변호사가 포함됐다. 또 기업·금융계 인사로 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과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앤 쿠퍼스의 이승엽(李承燁) 전 상무· 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부사장· 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대표이사· 하태리(河泰里·여) 동양도자기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군 출신으로는 김진호 전 합참의장외에 편장원(片將圓) 전 합참 1차장과 이재달(李在達) 전 국방개혁 연구원장이 포함됐고 언론계에서는 문화방송 사장 출신의 이득렬(李得洌)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KBS부사장을 지낸 최동호(崔東鎬) 방송진흥원 이사장·김창수(金昌洙) 주간조선 차장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송화섭(宋花燮·여) 대구대교육행정 대학원장· 오세화(吳世和·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이, 노동계에서는 배석범(裵錫範) 전 민노총위원장대행· 김영주(金榮株.여) 전 전국금융노련 부위원장· 정학균(丁學均) 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이 각각 영입됐다. 시민단체에서는 최영희(崔榮熙·여) 한국여성단체협의 회장· 윤원호(尹元昊·여)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농어민 대표로는 황장수(黃壯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장덕수기자DSJ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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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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