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日 강진에도 원·달러 약보합

일본 강진에도 불구하고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내리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85전 내린 1,087원 65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일본 토호쿠 지방 강진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역외세력이 도쿄에서 엔화를 팔고 서울에서 달러를 매도해 원화를 사들이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2.5포인트 가량 오르면서 호조를 보인 점도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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